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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퍼스널모빌리티(PM) 산업 앞장선다

  |  입력 : 2021-10-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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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MOU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시는 지난 21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에서 대구PM산업협의체와 ‘PM산업 육성을 위한 대·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PM산업협의체는 지역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PM산업과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 PM산업협의체는 지역의 PM 부품 선도기업과 핵심 기술(구동시스템, 배터리 등)을 제공하는 역외기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업체인 삼보모터스가 회장사를 맡고 있고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을 11월 말에 착수해 3개월간 시행한다.

‘배터리 교체형 PM 실증사업’은 100대의 전기이륜차가 교환형 배터리 충전소를 기반으로 주요 거점별 서비스 사업모델에 맞게 운영되며,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 PM 산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현대케피코는 PM용 구동시스템 공급과 차량 및 배터리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보모터스는 PM용 감속기 등 핵심 부품을 개발 공급하며, 완성PM기업인 E3모빌리티는 지역 내 PM차량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PM차량을 제조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 PM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원에 협력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역 내 제조업 육성과 부품/차량에 대한 인증 및 성능기준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현재 PM산업은 물류/배송·생활교통 등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제조기업들이 상생해 품질경쟁력 기반의 한국형 모빌리티산업으로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PM산업의 협업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탄소중립 선언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가 급증하고 공유경제 기반으로 시장이 다변화하는 추세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구시가 국내외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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