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GA PLUS 콘퍼런스’ 11월 12~14일 3일간 개최, APIGA 폐회식 연계 진행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내 인터넷거버넌스 차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APIGA PLUS 콘퍼런스’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APIGA PLUS 콘퍼런스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개최된 ‘제5회 APIGA’ 폐회식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이들 수료생과 VoY@IG 및 EG@IG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APIGA(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는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를 의미한다. VoY@IG(Voice of Youth at Internet Governance, 한국인터넷거버넌스청년그룹)는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청년들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출범했으며, EG@IG(Expert Group at Internet Governance,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그룹)는 전문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출범했다.
먼저 APIGA 폐회식에서는 올해 ICANN 모의회의 참가 등 참여 위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한국,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등 14개국 참가자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또한, 아·태지역 국제기구 커리어 카운슬링과 수료생 홈커밍데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콘퍼런스는 △데이터기반 사회에 대해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 △인터넷 주요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토론 △인터넷거버넌스 관련 미션수행 등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APIGA 한국 수료생은 “해외 여러 전문가 및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가 다변화된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KISA는 한국이 미래 인터넷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내 인터넷거버넌스 차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APIGA PLUS 콘퍼런스’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APIGA PLUS 콘퍼런스’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ISA]
이번 APIGA PLUS 콘퍼런스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개최된 ‘제5회 APIGA’ 폐회식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이들 수료생과 VoY@IG 및 EG@IG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APIGA(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는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를 의미한다. VoY@IG(Voice of Youth at Internet Governance, 한국인터넷거버넌스청년그룹)는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청년들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출범했으며, EG@IG(Expert Group at Internet Governance,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그룹)는 전문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출범했다.
먼저 APIGA 폐회식에서는 올해 ICANN 모의회의 참가 등 참여 위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한국,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등 14개국 참가자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또한, 아·태지역 국제기구 커리어 카운슬링과 수료생 홈커밍데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콘퍼런스는 △데이터기반 사회에 대해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 △인터넷 주요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토론 △인터넷거버넌스 관련 미션수행 등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APIGA 한국 수료생은 “해외 여러 전문가 및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가 다변화된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나갈 청년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KISA는 한국이 미래 인터넷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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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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