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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증가세 노렸나? 국민비서 사칭 피싱 메일 또 유포

입력 : 2021-11-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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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기관 ‘국민비서’로 네이버를 통해 보낸 것처럼 위장해 계정탈취 시도
접속 페이지의 URL 확인과 함께 2단계 인증 설정 등 안전한 계정관리 중요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8%를 넘어서고 이미 접종을 마친 국민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환자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악용해 국민비서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또 다시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비서 사칭 피싱 메일[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국민비서를 사칭한 피싱 메일에 대한 주의를 권고한 바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또 다시 관련 피싱 메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국민비서 사칭 피싱 메일 역시 기존에 유포되던 이메일과 비슷한 유형이다. 다만, 많은 국민들이 1차 백신 접종이 완료된 점을 고려해 피싱 메일 내용을 2차예약확인 안내라고 변경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로그인 피싱 페이지[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메일에 포함된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실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처럼 위장한 피싱 페이지로 이동하며 사용자의 로그인을 유도하게 된다. 여기에서 사용자는 이미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메일함에 접속해 해당 피싱 메일을 열어본 것이기 때문에 또 한 번 로그인을 요구하는 점을 이상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URL 역시 실제 네이버 로그인 주소와 다른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사용자가 로그인을 요구하는 화면만 보고 실제 네이버 로그인 페이지로 오인해 계정정보를 입력한다면 사용자가 비밀번호 오기입 가능성을 배제하고자 비밀번호가 틀렸다며 재입력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렇게 입력한 정보들은 모두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번째 계정정보 입력 후 로그인 창을 누르면 실제 네이버의 N전자문서 페이지로 리디렉션된다.

ESRC 측은 “국민비서가 네이버를 통해 보낸 것처럼 위장한 피싱 메일이 지속적으로 유포 중에 있다”며, “계정정보가 유출될 경우, 이렇게 유출된 계정정보를 이용한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용자들은 접속 페이지의 URL을 확인하는 습관과 함께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및 2단계 인증 설정을 통해 안전한 계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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