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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한국진출 20년,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 위해 더 뛸 것”

  |  입력 : 2021-12-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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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디지털화, 친환경 그리고 인재’라는 주제로 열린 공식 행사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022년 한국진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화웨이가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8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디지털화, 친환경 그리고 인재’라는 주제로 열린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사진=화웨이]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와 칼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이 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및 한국화웨이의 비즈니스 현황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5G 등 유·무선 통신 장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CT 기술과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화웨이는 내년이면 한국 진출 20주년이 된다.

손루원 CEO는 “눈 깜짝할 사이에 2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화웨이는 한국 ICT 생태계의 일원으로 책임을 지고 있다. 지나온 시간과 객관적 사실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과 파트너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고객과 파트너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모든 상업적 이익보다 사이버 보안이 우선이며, 지난 20년간 화웨이는 한국에서 우수한 보안 수준을 유지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며 보안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국화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도 제시했다.

손루원 CEO는 “한국화웨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연결, 컴퓨팅, 디지털에너지, 클라우드 기술 등에 계속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전송, IP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 태양광발전, 데이터 센터 에너지 등 분야의 우수한 제품 및 솔루션과 제조, 금융, 교육, 물류, 항만, 의료, 광산, 발전소 등 각 분야에 맞는 상용화되고 성숙한 맞춤형 시나리오별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각 산업의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도 적극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손루원 CEO는 지난 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 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웨이는 개방적 발전이란 철학을 추구하면서 산학계와 함께 ICT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공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화웨이 본사 연수, ICT 경진대회, 대학생 취업 가이드, 장학금 수여, ICT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무료 제공 등 CSR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3년간 3,000여 명의 ICT 인재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국 대학교들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루원 CEO는 “‘지속가능한 공동 발전’은 한국 화웨이가 지향하는 목표”라며, “한국의 더 많은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개인, 가정, 조직이 완전히 연결되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사진=화웨이]


이어 글로벌 화웨이 비즈니스 동향 및 전략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영상을 통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화웨이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또한, 경영 효율성 향상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투자에 전념하는 동시에 세계 각국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국가들이 디지털 경제 발전, 디지털 포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디지털화, 친환경 성장 그리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칼 송 사장은 “전 세계 170여 개국 이상이 국가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 연결,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서비스, 완전한 지능화 등이 일상, 업무, 제조에 있어 필수 요소가 될 것이기에, ICT 인프라는 디지털 경제 발전의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소 중립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가 조성되어 저탄소, 친환경 개발을 수용하는 산업과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은 녹색, 저탄소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화와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해갈 핵임은 디지털 인재라는 인식을 토대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송 사장은 지금까지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향후 5년간 1억 5천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전 세계 대학생 및 청년들의 디지털 능력 배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칼 송 사장은 고객과 사회 전체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고급 미세 공정 기술 의존도가 비교적 낮은 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등 비즈니스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화웨이가 개발한 오픈소스인 오일러(Euler) OS 및 관련 생태계를 개발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지능형 자동차 부품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말했다.

둘째, 5G 가치를 극대화하고 동종업계와 5.5G를 정의하여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했다.

셋째, 고객 중심 회사로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이지트래블, 피트니스와 건강,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모든 시나리오에 걸쳐 원활하고 지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째, 기술혁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여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고, 마지막으로, 부품 공급 연속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신뢰 회복 및 협력 재건을 위해 꾸준히 개방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화웨이는 핵심 전략에 집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이고, 한국에서 한국 고객과 사회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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