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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킹 그룹, 2021년 암호화폐 4억 달러 훔쳤다

  |  입력 : 2022-01-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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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재 뚫어내려 해킹 선택한 북한, 작년에만 4억 달러 훔치는 데 성공

요약 : 블록체인 생태계 분석 전문 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북한 해킹 그룹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발표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이들이 암호화폐 생태계로부터 훔쳐낸 돈이 4억 달러라는 것이다. 이는 2020년에 비해 40% 증가한 액수로, 북한 해커들은 주로 아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와 환전소를 공략했다고 한다. 또한 북한의 해커들은 소프트웨어 ‘믹서’를 활용해 세탁을 한 후에 자신들이 빼돌린 돈을 현금화한다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북한은 수년간 이어지는 국제 제재로 인해 공식 수입 경로가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원래부터 운영하던 해킹 그룹들을 통해 전 세계 금융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북한의 해커들은 암호화폐를 훔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말말말 : “북한의 해커들은 체계적인 방법으로 돈을 세탁합니다. 자신들이 훔치고 현금화 하는 돈의 출처를 완전히 감추기 위해서죠.” -체이널리시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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