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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전 UP·생산 UP 2022년 ‘안전 투자 혁신 사업’ 본격 추진

  |  입력 : 2022-0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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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사업장 안전 투자 비용의 50%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 현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 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 안전 투자 혁신 사업’의 지원 신청을 2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안전 투자 혁신 사업’의 지원 규모는 약 3,200억원이고, 위험기계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 공정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지원 수준은 합리적으로 조정해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더욱 많은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했다.

2022년도에는 기존 3종(2009년 안전인증제도 도입 이전 생산된 이동식크레인 및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권동식 리프트 등)이었던 위험 기계·기구 교체 지원 대상에 30년 이상 노후화된 안전검사 대상 기계·기구 6종을 추가해 총 9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리프트의 경우 기존 권동식 리프트에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유압식·윈치식 리프트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다만 다양한 위험 기계·기구 교체 지원 대상의 확대를 위해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2021년도 평균 지원 수준을 고려해 최대 지원 한도를 종전 1억원에서 7,000만원으로 조정했다.

노후 위험 공정 개선 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뿌리산업 중 ‘주조,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3대 공정’에 더해 제조업 끼임추락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73.6%) 고위험 3대 업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위험 공정 개선 지원 한도는 자동화 등 공정 개선 난이도 등을 고려해 종전과 같이 최대 1억원(소요비용의 50%) 수준이 유지된다.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안전 투자 혁신 사업’ 누리집을 통해 4월 말까지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안전보건공단은 매월 신청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보건시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연초에 많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므로 2022년도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 투자 혁신 사업’에서는 중소 사업장의 자금 여력을 고려해 지원 대상 사업주는 리스·할부·보조 등 다양한 지원 방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위험 공정 개선의 경우는 산재예방시설자금 융자(금리: 1.5%, 3년 거치 7년 상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중소사업장의 자금 마련 불편을 해소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 투자 혁신 사업’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중소 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재정 및 기술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며, “안전 투자 혁신 사업을 통한 구조적으로 위험한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하고 위험한 공정 개선으로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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