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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용자보호조치 안내? 깜빡 속았다간 카카오 계정 탈취

  |  입력 : 2022-04-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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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메일 안내로 들어간 오픈채팅창 통해 kakao 고객센터 사칭 페이지 접속 유도
kakao 고객센터 사칭해 이름, 연락처, 카카오계정 비밀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 탈취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카카오 고객센터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또 다시 대량으로 유포중에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피싱 메일은 ‘[kakao] 카카오톡 이용자보호조치 안내’라는 제목으로 유포 중이며, 실제 카카오톡 고객센터에서 보낸 이메일처럼 위장하고 있다고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밝혔다.

▲카카오 고객센터를 위장한 피싱 메일[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피싱 메일에서 안내하는 것처럼 특정 키워드를 카카오톡에서 검색하면 공격자가 만들어 놓은 오픈채팅방이 검색된다. 만일 사용자가 해당 오픈채팅방을 공식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오인하여 대화를 시도하면, 링크를 하나 전달해 주게 된다.

전달받은 링크에 접속하면, kakao 고객센터를 사칭한 페이지가 나오는데, 요구하는 개인정보는 이름, 연락처, 카카오계정 비밀번호, 이메일 등이다. 만일 사용자가 공격자가 요구하는 정보들을 모두 입력한 후 작성을 누르면, 입력한 정보는 공격자에게 전송되고 사용자의 카카오 계정이 탈취된다.

▲카카오 고객센터 위장 오픈채팅방(왼쪽)과 사용자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페이지[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이스트시큐리티 ESRC 측은 “이렇게 탈취된 카카오 계정은 또 다른 공격에 활용될 수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무단결제, 계정도용과 같은 이메일을 수신했을 시에는 반드시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내용에 대해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만약 카카오톡 채널 추가가 필요할 경우, 채널의 친구수를 확인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공식 채널은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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