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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제품 안전관리 한미 협력 강화한다

  |  입력 : 2022-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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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미국 소비자제품위원회와 제품안전 실무 양자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실무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융복합제품 안전 관리를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그간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MoU, 2012년)을 체결한 이래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 리콜 심포지엄·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 신기술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사고 대처 및 안전기준 제·개정 추진 사례 공유 등 실무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날 양자회의의 첫 논의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적용된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냉장고·세탁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의 기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하고, 융복합 제품 출시 정보와 사고 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실무자급 양자회의를 정례화하고, 제품시장조사 및 자발적 리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하는 등 한·미 간 제품안전 분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융복합제품이 세계 각국에서 출시되고 있어 제품안전 분야에서 국가 간 공동 대응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제품안전 확보를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주요 국가와의 제품안전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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