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위해 정보 수집한다더니...표적 광고 했던 트위터에 벌금 철퇴 내려
요약 :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와 연방거래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트위터의 사용자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시스템의 미흡함을 문제 삼아 1억 5천만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한다. 2013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며 “계정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고지했었다. 하지만 이 정보를 표적 광고에 사용한다는 것은 알리지 않았었다.
배경 : 트위터는 여기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연방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며, 트위터 사용자들의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한층 더 강력하게 보호하겠다고 주주 총회에서 발표했다. 트위터는 조만간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의 소유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트위터는 보안 강화를 이유로 데이터를 수집하고서는, 이를 표적 광고에 사용하여 부당한 수익을 냈습니다. 약 1억 4천만 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이러한 행위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FT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와 연방거래위원회가 지난 6년 동안 트위터의 사용자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시스템의 미흡함을 문제 삼아 1억 5천만 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한다. 2013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며 “계정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고지했었다. 하지만 이 정보를 표적 광고에 사용한다는 것은 알리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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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트위터는 여기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연방거래위원회가 제시하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며, 트위터 사용자들의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한층 더 강력하게 보호하겠다고 주주 총회에서 발표했다. 트위터는 조만간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의 소유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트위터는 보안 강화를 이유로 데이터를 수집하고서는, 이를 표적 광고에 사용하여 부당한 수익을 냈습니다. 약 1억 4천만 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이러한 행위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F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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