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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의 날] 보안도 다이어트처럼...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보안수칙

  |  입력 : 2022-07-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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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되고 여름이 다가오면 모두의 관심사가 되는 ‘다이어트’
7월은 정보보호의 달, 7월 13일은 정보보호의 날...다이어트처럼 보안도 꾸준히 실천해야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새해가 시작되고 여름이 다가오면 모두의 관심의 중심에 서는 단어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올해 휴가에서는 어떤 멋진 몸매를 뽐낼 수 있을지, 그리고 휴가가 다가오기 전 불어난 내 살들을 어떻게 좀 정리해볼 수 있을까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다.

[이미지=utoimage]


방송 역시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눈을 끄는 데, 최근 기자의 눈을 잡아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명부터 ‘어찌도 나의 마음을 이렇게 잘 대변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KBS 2의 ‘빼고파’다.

이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6명의 출연자가 13년차 다이어터인 개그우먼 김신영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운동·활동과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을 갖도록 하는 내용이다.

▲KBS 2 프로그램 빼고파 주요 장면[출처=KBS]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신영이다. 한때 통통한 몸과 얼굴로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38㎏까지 감량 후 13년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기자 역시 몇 달 전부터 아침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짱이 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고질병처럼 이어지는 허리통증을 조금 완화시키기 위한 방편이었다. 아침 운동 이래봤자 집 인근 헬스장에서 러닝머신만 한 시간여 열심히 걷는 정도다. 아침 운동을 택한 이유는 바로 꾸준함이었다. 오후에는 야근이나 약속이 잡히면 운동은 자연스레 건너뛰어야 하기에 특별한 게으름만 부리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5시 30분엔 일어나야 운동을 하고 출근 시간에 맞출 수 있기에 매일 아침 적지 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렇듯 무언가를 꾸준하게 이어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보안도 마찬가지다. 7월 13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정부는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제정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보보호 생활화를 꾸준하게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정보보호는 ‘V3’나 ‘알약’과 같은 백신 프로그램이나 다른 여타의 솔루션만 깔아놓으면 알아서 지켜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미 내 정보는 내 것이 아닌 공공의 것이 되었다고 ‘자포자기’하는 경향도 많다.

[이미지=utoimage]


그럼에도 정보보호에 민감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무수한 위험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두가 이미 알고 있지만 무심하게 넘길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보안수칙 몇 가지를 공유한다. 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습관적으로 무심하게 할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다시 한번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나의 개인정보가 조금은 더 오래 안전함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가지고 꼭 지켜나가는 습관으로 바꿔보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지켜야 할 5가지 보안수칙]
① 신뢰할 수 없는 WiFi에 연결하지 않기 : 무인증 Free WiFi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데 이러한 환경에서는 절대로 금융거래나 업무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② 아이디나 패스워드 등의 중요 정보 철저하게 관리하기 :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기억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다이어리나 수첩 등에 적어 놓는 등 쉽게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쉽게 기억하고자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다수의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각각의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변경 주기에 맞춰 꾸준하게 변경해 사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③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감염 주의 : 인터넷 사이트 이용 시에는 업무 목적 외 혹은 개인 용도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접속을 자제해야 하며, 사이트를 신뢰할 수 없다면 절대로 파일을 다운로드해서는 안된다.

④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URL 링크 실행하지 않기 : 공공기관이나 친구, 지인을 사칭해 발송되는 메일도 경계대상이다. 특히, 메일의 첨부파일이나 URL 링크를 아무 생각 없이 클릭했다가는 큰 곤욕을 치를 수도 있다.

⑤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피싱 메시지 주의하기 : 메일이나 은행업무, 카드 사용까지 스마트폰 사용의 역할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마트폰도 정보보호에 심혈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앱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앱스토어를 통해 공인된 앱만을 설치해야 하며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피싱 메시지도 주의해야 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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