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지원 끝난 윈도 7의 계산기 앱, 공격에 활용돼...윈도 업그레이드가 안전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프록시라이프(ProxyLif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 보안 전문가가 트위터를 통해 큐봇(QBot) 멀웨어의 새로운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고 한다. 프록시라이프에 따르면 큐봇은 윈도 7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계산기 앱을 최소 2022년 7월 11일부터 익스플로잇 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전체를 침해했다고 한다. 익스플로잇 방법은 ‘DLL 사이드로딩’이라고 한다. 이렇게 감염된 PC는 스팸 메일 캠페인을 벌이기에 딱 좋은 도구가 된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배경 : 윈도 내 계산기 앱은 거의 모든 보안 장치가 신뢰하는 앱이다. 따라서 이 계산기 앱에서 이뤄지는 행위들과 발생되는 트래픽은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 즉 멀웨어가 계산기를 통해 퍼져도 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윈도 7은 MS가 공식적으로 지원을 종료한 바 있다. 더 이상 보안 패치가 나오지 않는다.
말말말 : “윈도 10과 11에서는 같은 방식의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즉 윈도 7만이 이러한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윈도 7 사용자들은 10과 11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프록시라이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프록시라이프(ProxyLif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 보안 전문가가 트위터를 통해 큐봇(QBot) 멀웨어의 새로운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고 한다. 프록시라이프에 따르면 큐봇은 윈도 7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계산기 앱을 최소 2022년 7월 11일부터 익스플로잇 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전체를 침해했다고 한다. 익스플로잇 방법은 ‘DLL 사이드로딩’이라고 한다. 이렇게 감염된 PC는 스팸 메일 캠페인을 벌이기에 딱 좋은 도구가 된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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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윈도 내 계산기 앱은 거의 모든 보안 장치가 신뢰하는 앱이다. 따라서 이 계산기 앱에서 이뤄지는 행위들과 발생되는 트래픽은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 즉 멀웨어가 계산기를 통해 퍼져도 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윈도 7은 MS가 공식적으로 지원을 종료한 바 있다. 더 이상 보안 패치가 나오지 않는다.
말말말 : “윈도 10과 11에서는 같은 방식의 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즉 윈도 7만이 이러한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윈도 7 사용자들은 10과 11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프록시라이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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