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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스토킹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 위해 홈CCTV 지원

  |  입력 : 2022-09-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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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서-DB손해보험-경기북부범죄피해자센터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최근 심야시간 주거지 접근하던 피의자 CCTV 영상 확보, 유치장 입감 이뤄져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에게 민간 경비업체에서 제공하는 보안서비스인 ‘홈CCTV’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로고[로고=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치안의 사각지대로부터 스토킹 피해자를 보고하고자 지난 7월에 ‘경기북부경찰청-DB손해보험-경기북부범죄피해자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홈 CCTV 200대를 지원받아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의 주거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홈CCTV의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영상확인 및 녹화 △배회감지 알림 △24시간 출동 △보상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배회감지 알림’ 기능을 통해 가해자의 접근을 피해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스토킹으로부터 주거의 안전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홈CCTV를 활용해 접근금지 결정을 위반한 피의자가 교도소 입감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오전 1시 무렵, 경기 일산동구에서 홈CCTV의 배회감지 알림 기능을 통해 접근금지 결정을 받은 전 남자친구가 피해자 여성의 주거지 현관문 앞으로 서성이는 모습을 피해자가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 잠정조치 위반 피의자 검거 후 교도소에 입감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스토킹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북부 도민을 위해 홈CCTV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북부 도민 누구나 관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스토킹전담경찰관에게 문의하면 홈CCTV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홈CCTV 200대를 스토킹과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해 추가 범죄피해로부터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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