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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안전을 부탁海!

  |  입력 : 2022-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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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2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응모작 281점 중 수상작 21점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2022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김혜정 씨의 ‘해양안전 관리자용 구명조끼’, 권예지 씨의 ‘구명조끼, 안전을 부탁해’, 이동수 씨의 ‘안전의 완성’ 등 21점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대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명조끼 착용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바다의 안전벨트 My Life Jack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구명조끼 디자인, 웹툰수기, 스티커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1점이 응모됐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이 주제 적합성·작품성·전달력 등을 평가한 결과, 총 21점이 부문별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우선 구명조끼 디자인 부문에서는 해양안전 관리자용 구명조끼를 디자인한 김혜정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반사 섬유를 적용해 야간 안전성을 확보했고, 규격형 벨트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기성장비와 호환이 가능하게 디자인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티커 디자인 부문의 대상은 권예지 씨의 ‘구명조끼 안전을 부탁海’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안전하고, 든든하고, 안심되는 바다가 된다는 의미의 ‘안전海, 든든海, 안심海’라는 함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또 스티커 형태를 방패 모양으로 형상화해 생명을 지키는 구명조끼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웹툰·수기 부문의 대상에는 이동수 씨의 ‘안전의 완성’이라는 웹툰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언론에 보도된 각종 해양사고를 상황별로 보여주면서 구명조끼를 입었다면 생존할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제시하면서 사용 장소에 따른 구명조끼의 구별과 구입 요령·인증마크 확인 방법·올바른 착용법 등 구명조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웹툰 형태로 알기 쉽게 전달한 점이 돋보였다.

해양수산부는 부문별 대상 수상자(3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 최우수상(3명, 각 200만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우수상(6명, 각 100만원), 장려상(9명, 각 40만원) 수상자에게도 유관기관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해양안전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 수상작품집의 형태로도 제작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스티커 디자인 부문 수상작은 스티커 형태의 해양안전 홍보물로 제작·배포해 선박 등에 부착하고, 웹툰 작품은 해양수산부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콘텐츠들은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널리 홍보하고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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