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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교통안전공단과 익산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업무협약(MOU)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북도, 익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익산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 차관은 익산에 제3센터를 신설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현재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 2곳에서 센터를 운영 중인데, 교육 수료자는 교통사고가 57% 감소하고 사망사고도 77% 감소하는 등 교육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 차관은 “최근에는 화물차·버스와 같이 치사율이 높은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강화해 작년에 8개 과정에서 6.3만명이 교육을 수료했다”며, “익산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게 되면 충청·전라권 주민들도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날이 증가하는 체험 교육 수요 적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 차관은 전주지역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어 차관은 “이 도로는 새만금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전주와 새만금을 이어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북도, 익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익산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 차관은 익산에 제3센터를 신설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현재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 2곳에서 센터를 운영 중인데, 교육 수료자는 교통사고가 57% 감소하고 사망사고도 77% 감소하는 등 교육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어 차관은 “최근에는 화물차·버스와 같이 치사율이 높은 사업용 차량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강화해 작년에 8개 과정에서 6.3만명이 교육을 수료했다”며, “익산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게 되면 충청·전라권 주민들도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날이 증가하는 체험 교육 수요 적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어 차관은 전주지역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어 차관은 “이 도로는 새만금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전주와 새만금을 이어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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