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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 개최

  |  입력 : 2022-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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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화두를 통해 기술이 인류의 미래에 미칠 영향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논의하는 장 마련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오는 9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인류와 기술에 대한 성찰: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를 개최한다.

[자료=외교부]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조엘 캐플란 메타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정부 및 기업·국제기구·전문가·크리에이터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는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문화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가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 포럼이다.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되고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가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미래 대화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시공간의 확장과 인간 삶의 변화’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SKT, 네이버제트, 컴투버스, SM엔터테인먼트 등 선도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메타버스가 가져올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각자의 비전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의 기업가 정신 및 기술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간과 공익을 위한 메타버스’를 다룰 2세션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등이 공공 부문의 메타버스 정책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유네스코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가 인간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3세션에서는 ‘혁신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메타버스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메타버스 시대 개인의 역할과 행동양식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다수 포럼들이 사업 기회나 산업정책적 측면에 초점을 두는 것과 달리, 이번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는 기술이 인류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회와 도전의 관점에서 성찰해 보는 인문학적·문화적 논의의 장을 지향하고 있다.

디지털 및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메타버스 시대 인류의 미래라는 화두를 공론화하고자 한다.

과거 두 차례 온라인 개최에 이어 올해 최초로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공외교 유튜브 채널 KOREAZ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현장 참가를 원할 경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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