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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털사, 아이핀 활용률 0.2%

  |  입력 : 2008-09-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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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사 중 최하위 수준… 개인 정보보호에 취약


 ▲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자료를 분석한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은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들의 아이핀 사용률이 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최구식 의원실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포털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으로부터 제출받은 ‘아이핀 이용현황 실태조사 보고서’ 내용을 분석, “다음과 네이버 등 대형포털사들은 아이핀을 이용한 회원가입 방법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률이 0.2%에 불과해 도입사들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이핀(i-Pin,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은 지난 2005년 구 정보통신부가 마련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의 주민등록번호 유출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주민번호 대체 개인식별 번호다.


최 의원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아이핀 도입사들 가운데 정보보호기술훈련장이 51.4%로 가장 높은 활용률을 보였다. 그리고 엔씨소프트(12.4%), 고성군청(10%), 한국인터넷진흥원(9.8%) 등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만 옥션,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등에서 대형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일어났다”며 “이들 기업보다 더 많은 고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포털 사이트들은 ‘아이핀’을 적극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 5월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를 상대로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을 통한 회원가입을 의무화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인 바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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