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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미래 먹거리 찾아 CES A to Z

  |  입력 : 2023-01-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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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분야 신산업·기술동향 살피고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 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8일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Comsumer Eletronics Show)에 참관해 미래 모빌리티의 글로벌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부의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CES에는 약 170개국 약 3,500개사가 참가했고, 우리 기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70개사가 참가해 우리 기업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CES에는 모빌리티관(West Hall)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많은 모빌리티 업체가 참여했는데, 원 장관은 개별 부스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해당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강점·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많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토부의 검증·인증 과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율주행 트랙터로 ‘농슬라’라는 별칭이 있는 존디어(John Deere)·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 뷰런테크놀로지(Vueron)과 같이 자율주행 기술이 농업·물류 등 전 분야로 이용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I를 통해 비식별 비행체의 다양한 행동 패턴을 감지·대응하는 기술을 살펴보고, 불법 드론을 막기 위한 국가방어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구체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 논의해 가자고 주문했다.

또한, 유레카관에 있는 여러 스타트업의 전시를 둘러본 후 스타트업이 혁신적 기술로 미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몇 년 후에는 모빌리티관, 그리고 CES의 메인홀로 이동해 전시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CES 참관에 이어 원 장관은 CES에 참가한 우리 스타트업과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제8회 국토교통부 스타트업 커피챗’을 개최했고, 자율주행·첨단 물류·안티 드론·3D 공간정보 등 국토교통부 미래 먹거리와 관련성이 높은 기업의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커피챗은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등이 직접 만나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며, 제8회 커피챗 행사는 CES 전시에 참여한 새싹기업들과 함께했다.

제8회 커피챗은 “이번 CES2023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 분들을 만나 기쁘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원 장관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이후 각 스타트업은 CES 2023에 참가한 소회와 그간 스타트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겪은 고충·극복 경험 등 생생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민간이 중심이 되는 역동적 경제가 되고 미래 먹거리자 경제 성장엔진인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하는데 정부가 어떻게 지원할지를 묻는 원 장관의 질문에 대해,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은 드론 테스트 공역지역 확대와 같이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바탕으로 한 제도 정비와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의 보급 활성화에 필요한 지자체와 부처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건축 상황 속에서 국토부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 방향에 대한 스타트업 대표의 질문에 대해 원 장관은 스타트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국토교통 혁신펀드’와 R&D 성과확산 국제협력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CES에 대거 참가한 국토교통부의 젊은 실무진들과의 소통도 이어졌으며, 젊은 실무진들은 CES에서 느낀 각양각색의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이야기하며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와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원 장관은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향후 우리 미래 먹거리로서 발전하고 장기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대표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의 지원 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해 실질적인 행동과 결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토교통의 미래인 젊은 실무진들이 이번 CES2023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선도적이면서도 현장 이행력을 갖춘 정책들이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CES 참관을 통해 사물과 정보가 초연결되고 있다고 느꼈다”며, “초연결이 사물정보뿐만 아니라 오늘 커피챗 자리와 같이 공무원·도전하는 스타트업과 같은 다양한 주체 간에도 원팀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기업 간 경쟁에서 벗어나 산학관연이 초연결해 글로벌 진출을 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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