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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커조직에서 유출 주장한 개인정보 161건, 과거 정보로 확인

  |  입력 : 2023-01-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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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가 “샤오치잉이 유출했다고 주장한 개인정보 161건, 지난해 유출자료로 확인”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이번 연휴 기간 우리나라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학회·협회 등을 해킹했던 중국 해커조직 샤오치잉(晓骑营, Dawn Cavalry)이 깃허브에 공개했던 161명의 개인정보가 새롭게 해킹된 자료가 아닌 과거에 탈취돼 공개됐던 정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지=utoimage]


샤오치잉이 처음 161건의 한국인 개인정보를 올린 것은 2022년 11월 26일로 당시는 腾蛇(Teng Snake)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였다. 이들은 2022년 4월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해 왔으며 관련된 내용을 꾸준하게 공개해 왔다. 그리고 2022년 11월 26일 한국 정부 플랫폼에서 빼낸 개인정보라고 주장하며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이 데이터가 2023년 1월 7일 깃허브에 공개된 161명의 개인정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한 보안전문가는 “샤오치잉은 오랫동안 활동해온 해킹 조직으로, 특히 2022년 4월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해킹을 꾸준하게 시도해 왔다”면서, “이번에 공개한 161명의 한국인 개인정보는 지난 2022년 12월 26일 공개한 자료와 동일한 자료이며, 이 외에도 다크웹 포럼 등을 통해 해킹한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오치잉은 해커조직은 2021년여 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기관을 해킹해 온 중국계 해커조직이다. 이들은 현재 샤오치잉과 텅 스네이크를 비롯해 GDP, Code Core, White Dawn 등 조직명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초에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를 해킹한 이후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보건부와 국방부를 해킹해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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