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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에브도 데이터 유출 사건, 이란의 APT 단체가 저질렀다

  |  입력 : 2023-02-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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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풍자 잡지 샤를리에브도 유출 사고, 이란의 보복 행위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최근 프랑스의 풍자 전문 잡지인 샤를리에브도에서 발생한 정보 유출 사건의 배후에 이란의 APT인 넵투늄(NEPTUNIUM)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한다. 1월 초 한 공격 조직이 20만 명이 넘는 샤를리에브도 구독자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샘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샤를리에브도 구독자의 신변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했다. 8년 전 샤를리에브도의 무슬림 풍자에 원한을 품은 테러리스트들이 회사에 난입하여 직원들을 몰살시키는 사건이 발생했었기 때문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얼마 전 샤를리에브도는 이란 최고 통치자를 풍자하는 그림과 특집을 발표했었다. 이란 정부는 이에 강하게 항의했으나, 프랑스 정계는 오히려 샤를리에브도 테러 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며 이란 정부를 더욱 도발했다. 이번 정보 유출 사건은 이러한 신경전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말말말 : “샘플로서 공개된 정보들은 대부분 진본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제 공격이 발생했고,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르몽드(Le Mond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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