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개념과 예방 방법 제시
KT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www.ktcf.co.kr)은 학부모와 자녀가 볼 수 있게 만화로 구성한 '사이버 범죄가 뭐죠?'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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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가 뭐죠?’는 공공기관, 서울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국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KT 문화재단이 '정보통신문화신서' 주니어 시리즈 중 하나로 펴낸 것으로 이 책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의 개념과 탈출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했고 학부모와 교사가 지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의 1장과 2장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개념ㆍ현황ㆍ유형을 담았고 3장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예방 방법을 제시했다.
KT문화재단 임무영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로 사이버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며 “청소년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학부모들이 문제의 심각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자녀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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