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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암호화폐 사기로 손실 본 억만장자, 이번에는 해킹 공격으로 90만 달러 잃어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억만장자 마크 쿠반(Mark Cuban)의 암호화폐 지갑이 해킹당했다고 한다. 공격이 발생한 건 9월 15일의 일이고, 공격자는 그의 지갑에서 90만 달러어치의 암호화폐를 가져갔다. 쿠반 측은 아직 공격자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지갑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그가 자신도 모르게 악성 거래를 진행하면서 크리덴셜 정보나 비밀 키 정보를 넘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배경 : 쿠반은 2021년 6월에도 크게 암호화폐를 잃은 경험을 가지괴 있다.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였던 아이언파이낸스(Iron Finance)가 뱅크런과 사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붕괴됐을 때, 적잖은 금액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정확한 금액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당시 쿠반은 이를 일종의 투자 실패로 여기고 자책했었다.
말말말 : “해커는 그의 지갑에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해서 돈을 특정 계좌로 옮겼습니다. 별다른 복잡한 수법을 쓰지 않았어요. 그의 로그인과 관련된 정보가 새나갔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억만장자 마크 쿠반(Mark Cuban)의 암호화폐 지갑이 해킹당했다고 한다. 공격이 발생한 건 9월 15일의 일이고, 공격자는 그의 지갑에서 90만 달러어치의 암호화폐를 가져갔다. 쿠반 측은 아직 공격자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지갑에 접근할 수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그가 자신도 모르게 악성 거래를 진행하면서 크리덴셜 정보나 비밀 키 정보를 넘겼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쿠반은 2021년 6월에도 크게 암호화폐를 잃은 경험을 가지괴 있다. 스테이블 코인 프로젝트였던 아이언파이낸스(Iron Finance)가 뱅크런과 사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붕괴됐을 때, 적잖은 금액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정확한 금액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당시 쿠반은 이를 일종의 투자 실패로 여기고 자책했었다.
말말말 : “해커는 그의 지갑에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해서 돈을 특정 계좌로 옮겼습니다. 별다른 복잡한 수법을 쓰지 않았어요. 그의 로그인과 관련된 정보가 새나갔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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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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