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국내 증권사에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 공급

해당 증권사 ‘시큐어코딩 솔루션 구축 사업’ 수주...안정성과 우수한 성능 입증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SW개발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CODE-RAY XG V 6.0 R2, 이하 코드레이 엑스지)’를 국내 메이저 증권사인 Y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구축 사업에 공급했다고 전했다.

▲트리니티소프트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자료=트리니티소프트]

트리니티소프트는 올해 3분기까지 금융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통합), 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권 시큐어코딩 솔루션 구축 사업에 ‘코드레이 엑스지’를 공급했다. 특히, 증권사의 경우에는 금융업의 특성상 안정성과 성능이 최우선 항목이다. 따라서 시큐어코딩 솔루션 검토와 도입 과정에서 POC(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혹은 BMT(Bench Marking Test, 성능 테스트) 등 까다로운 사전 검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따라서 금융권의 잇따른 시큐어코딩 솔루션 도입은 국내 시큐어코딩 업계에도 매우 상징적인 일이다.

코드레이 엑스지는 소프트웨어 개발공정(SDLC)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스코드의 보안 약점을 분석하고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점검 방법과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이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큐어코딩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에 안전한 개발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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