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제1회 3DVIA-3D Life 컨퍼런스’ 개최

3D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 www.3dskorea.co.kr)는 게임 및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웹기반의 3D도입이 확산되면서, 웹 3D 기반기술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정보 및 세계적인 적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제1회 3DVIA-3D Lif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회 3DVIA-3D Life 컨퍼런스'에서는 ‘Let’s 3D’라는 주제로 3D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새롭고 독창적인 적용 사례들이 소개됐고, 게임 및 쌍방향 3D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적인 3D 트렌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3DVIA Virtools을 활용한 건축 설계 기법, 아주대학교 창의설계 교과목 도입 사례, 대용량의 3차원공간정보를 관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 연계 사례, 콘솔게임 적용사례 등 3DVIA Virtools의 기술력과 활용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이 소개되었다.

더불어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제1회 3DVIA Virtools 컨테스트'의 수상작을 시상 및 전시했다. 전술사격 시뮬레이터, 전자학습(E-Learning) 콘텐츠, 도로 설계 시뮬레이션, 정비교육용 시뮬레이션, 3D 온라인 게임, 3D 캠퍼스 투어, 미디어 놀이 등이 다쏘시스템의 3DVIA Virtools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군사학교 김수범 상사의 작품으로 '기동형 전술사격 시뮬레이터'로, 소총에 직접 센서와 드라이버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소총을 사용하며 시점 전환 및 사격을 하는 등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기술력과 디자인, 활용성 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쏘시스템의 3D 콘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솔루션인 3DVIA Virtools은 쌍방향 호환 기능이 뛰어난 콘텐츠를 제작해 3D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종합적인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커뮤니티 수단 및 사회적 네트워킹 수단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온오프라인의 3D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3D 온라인 콘텐츠는 세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지배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 3DVIA 제품군들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3D 콘텐츠들의 디자인 및 작품성 향상도 가져다 줄 것이고, 다쏘시스템은 앞으로 3D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사용자들의 일상 속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3DVIA Virtools Contest'의 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 군사학교 김수범 상사

'기동형 전술사격 시뮬레이터'; 소총에 직접 센서와 드라이버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소총을 사용하여 시점 전환 및 사격케하고 이동은 압력식 띠 스위치를 사용하여 발판을 만들어 어느 방향으로든지 이동하여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터다. 기획력과 기술력, 디자인, 활용성 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부 최우수상 - 최준호 팽혜선

'VR 기술을 이용한 영어 E-Learning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 RPG의 게임적인 요소를 적용시켰다. 디자인과 활용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부 최우수상 - 한밭대학교 최희석

'데드헌터 잃어버린 도시'; 음산한 폐허의 도시를 배경으로 몬스터들을 물리치며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모션에 따른 액션감과 적 몬스터들의 AI, 폐허의 도시 분위기를 잘 연출해냈다.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일반부 우수상 - 여욱현

'환경 시뮬레이션'; 신설 도로로 인하여 영향을 받을 주변지역의 환경 시뮬레이션으로 추가적인 터널 디자인을 해 비교검토할 수 있고, 홍수 시뮬레이션도 첨가되었다.

■일반부 장려상 - 이재국 준위, 이재원 일병, 이홍명 일병

'정비교육용 시뮬레이션'; 화포 사격 시뮬레이션과 장비를 교육하는 실습장에 교육용 장비를 배치하고 실습교육을 하기 전에 선행학습을 하여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일반부 장려상 - 윤진호

'먼셀 색입체'; 색채를 단순히 이론만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 안에서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 먼셀의 색상환을 기준으로 명도단계와 채도단계를 적용한 색 입체 제작을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학생부 우수상 - 한국산업기술대 최원준

'캠퍼스 투어'; 3DIA Virtools의 장점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대학교 캠퍼스를 3D 환경으로 볼 수 있으며, 직접 캠퍼스 투어가 가능한 콘텐츠다.

■학생부 장려상 - 국민대학교 팽혜선

'SCRABBLER'; 크레파스 긁기 놀이에 디지털 픽크로스 게임의 개념을 접목시켜 디지털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놀이다.

■학생부 장려상 - 호남대학교 나길향

'캠퍼스 길안내'; Virtools을 사용하여 캠퍼스내의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다.

3DVIA는 실감나는 3D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의 브랜드다. 3DVIA는 새로운 사용자와 기업, 소비자들에게 3D 체험의 지평을 넓혀 3D를 공통 언어로 사용하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낸다. 개방형 웹 서비스 기반의 아키텍처를 통해 3D 콘텐츠의 고성능 배포가 가능하다. 3DVIA는 또한 3D 제품 퍼블리싱 방식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저작 도구와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Virtools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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