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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해 빈틈없는 산불 방지 태세 갖춰

입력 : 2024-02-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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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감시 카메라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 노원구가 열화상 드론, AI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산불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노원구]


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건조 일수 증가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인력 위주의 산불 감시 체계로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재난 감시·예측·대응에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 감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무선 IP CCTV, 열화상 드론,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산림 내 송전탑을 활용해 무선 IP CCTV(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LTE/5G 무선통신을 이용한 무선 IP CCTV는 고지대 및 암반 등 유선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유선 설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2차 화재의 위험성을 방지하며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다.

두 번째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다. 무선 CCTV 감시 중 산불이 발생하면 첨단 드론으로 피해 지역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산불 확산 경로 등을 파악하고 암반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은 진화 드론으로 불을 진압한다.

열화상 드론과 산불 감시 카메라를 병행 사용해 산불 감시 효과를 높인다. 산불 감시 카메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각지대는 드론의 자율항행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정밀성을 더한다.

또한 관제센터에는 AI를 도입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수집된 AI 트레이닝 데이터를 활용해 산불로 인한 연기와 구름을 구분하게 된다. 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탐지 정확도가 향상돼 산불 감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 자율방재단’이 봄철 산불 예찰 활동에도 나선다. 방재단은 재난·재해의 예측 불가능성과 대형화로 재난 분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방재 조직이다. 산불 예찰은 7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산불감시단을 운영하고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공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으로 산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봄철 산불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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