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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스쿨 2기 320명 입학... KITRI BoB센터에서 입학식 열려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생들 “경험 통해 주력할 보안 분야 찾고 싶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2기 입학식을 3월 28일 서울 금천구 KITRI BoB센터에서 개최했다.
입학식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임종인 대통령 사이버 특별보좌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변재선 회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희 총장(화이트햇 스쿨 자문위원장),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KITRI 이사), 前 광주교육대학교 임현모 총장(KITRI 이사), 화이트햇 스쿨 멘토단, 2기 교육생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유튜브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KITRI 유준상 원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도래하면서 매일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의 사이버 안보 수호자인 교육생 여러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결합한 화이트햇 스쿨 과정을 통해 차세대 보안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환영사에서 “사이버 안보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는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국가의 핵심적인 전략 자산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전하며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을 응원했다.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은 축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화이트햇 스쿨 교육생 여러분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변재선 회장은 “화이트해커가 해야 할 일은 사이버 영토 수호와 사이버 위협 대응”이라며 “사이버 세상을 위협하는 개인·단체·국가로부터 사이버 안보를 지켜줄 정보보호 전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화이트햇 스쿨 신규 멘토 4명을 위촉했으며, 2기 교육생 320명을 함께 임명했다. 신규 멘토로 위촉된 손승호 멘토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5기 수료생으로서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을 지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정보보안을 공부하는 젊은 후배들에게 제가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들은 다양한 보안을 경험해 보고 주력할 보안 분야를 찾고자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방지수 교육생은 “정보보안 기초에 대해 배우고, 제게 맞는 보안 분야를 알아갈 것”이라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장은서 교육생 역시 “화이트햇 스쿨을 통해 경험하고 배워서 보안 분야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며 “여러 보안인과 교류하며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재 교육생은 “화이트햇 스쿨을 통해 보안 관련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만 24세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화이트햇 스쿨 2기는 총 1,014명이 지원하여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및 AI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20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단계 정보보안 기초 및 교양·필수교육, 2단계 팀 프로젝트 수행, 3단계 심화교육을 거쳐 우수인재 20명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수료생은 5월에 모집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13기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생들 “경험 통해 주력할 보안 분야 찾고 싶어”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2기 입학식을 3월 28일 서울 금천구 KITRI BoB센터에서 개최했다.
▲화이트햇 스쿨 2기 입학식 기념 단체 사진[사진=KITRI]
입학식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임종인 대통령 사이버 특별보좌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변재선 회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한희 총장(화이트햇 스쿨 자문위원장),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KITRI 이사), 前 광주교육대학교 임현모 총장(KITRI 이사), 화이트햇 스쿨 멘토단, 2기 교육생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유튜브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왼쪽부터)KITRI 유준상 원장,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책관, 임종인 사이버 특보,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변재선 회장[사진=KITRI]
KITRI 유준상 원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도래하면서 매일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의 사이버 안보 수호자인 교육생 여러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결합한 화이트햇 스쿨 과정을 통해 차세대 보안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환영사에서 “사이버 안보 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는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국가의 핵심적인 전략 자산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고 전하며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을 응원했다.
임종인 사이버 특별보좌관은 축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화이트햇 스쿨 교육생 여러분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변재선 회장은 “화이트해커가 해야 할 일은 사이버 영토 수호와 사이버 위협 대응”이라며 “사이버 세상을 위협하는 개인·단체·국가로부터 사이버 안보를 지켜줄 정보보호 전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화이트햇 스쿨 신규 멘토 4명을 위촉했으며, 2기 교육생 320명을 함께 임명했다. 신규 멘토로 위촉된 손승호 멘토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5기 수료생으로서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을 지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정보보안을 공부하는 젊은 후배들에게 제가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화이트햇 스쿨 2기 교육생들은 다양한 보안을 경험해 보고 주력할 보안 분야를 찾고자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학식에 참석한 방지수 교육생은 “정보보안 기초에 대해 배우고, 제게 맞는 보안 분야를 알아갈 것”이라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장은서 교육생 역시 “화이트햇 스쿨을 통해 경험하고 배워서 보안 분야 진로를 결정할 것”이라며 “여러 보안인과 교류하며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재 교육생은 “화이트햇 스쿨을 통해 보안 관련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화이트햇 스쿨은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만 24세 초급 인재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중급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화이트햇 스쿨 2기는 총 1,014명이 지원하여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 및 AI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20명의 교육생(멘티)을 선발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1단계 정보보안 기초 및 교양·필수교육, 2단계 팀 프로젝트 수행, 3단계 심화교육을 거쳐 우수인재 20명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수료생은 5월에 모집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13기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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