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 해킹 단체가 최근 남중국해 인근 국가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공격자는 언페이딩시헤이즈(Unfading Sea Haze)라는 이름으로 추적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국방과 외교 부분의 조직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들은 비밀번호를 탈취해 정상적인 로그인을 시도하거나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수법으로 공격을 성공시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즉 비밀번호 관리 습관과 취약점 관리의 소홀함이 문제라는 뜻이 된다. 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정확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배경 : 중국은 남중국해를 자기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남중국해를 터전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중국의 해커들은 이런 국가들을 끊임없이 염탐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 유리한 정보들을 계속해서 탈취해 제공하고 있다.
말말말 : “언페이딩시헤이즈가 자주 사용하는 공격 도구는 APT41이라는 단체가 과거 자주 사용했던 도구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중국 APT 단체들 사이에서는 관계성이 자주 목격됩니다. 이 때문에 중앙에서 체계적으로 해킹 조직들을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해커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중국은 남중국해를 자기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남중국해를 터전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중국의 해커들은 이런 국가들을 끊임없이 염탐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 유리한 정보들을 계속해서 탈취해 제공하고 있다.
말말말 : “언페이딩시헤이즈가 자주 사용하는 공격 도구는 APT41이라는 단체가 과거 자주 사용했던 도구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중국 APT 단체들 사이에서는 관계성이 자주 목격됩니다. 이 때문에 중앙에서 체계적으로 해킹 조직들을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해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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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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