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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사이버 복원력 기술 연구 및 전문 해기사 등 인력양성 예정
선박 자율운항 및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선박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추진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호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보연)는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윈스는 국립한국해양대의 스마트 선박 실습선에 윈스의 보안솔루션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침입방지시스템)과 FW(FireWall, 방화벽)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기술을 연구,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박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해기사 양성에 협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윈스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협약을 통해 선박 보안 기술력 강화와 선박 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목표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선박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해양 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선박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는 선박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올해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건조 선박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도록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 UR E27)을 의무화했다. 이번 협약은 IACS의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선박 사이버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윈스와 국립한국해양대의 의지가 담겨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윈스 김보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와 국립한국해양대가 함께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양성 협업을 통해 선박 보안과 자율운항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스마트 선박과 첨단 선박의 도입으로 해양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윈스와의 협약은 국립한국해양대의 사이버 보안 교육과 실제 선박 운항, 그리고 교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선박 자율운항 및 사이버 위협 대응 및 선박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추진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정보보호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보연)는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선박 사이버 보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스는 7월 24일 국립한국해양대와 사이버보안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윈스]
7월 24일에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윈스는 국립한국해양대의 스마트 선박 실습선에 윈스의 보안솔루션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침입방지시스템)과 FW(FireWall, 방화벽)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예방하는 기술을 연구,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박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해기사 양성에 협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윈스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협약을 통해 선박 보안 기술력 강화와 선박 보안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목표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선박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해양 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선박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제선급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lassification Societies, IACS)는 선박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올해 7월 이후 체결되는 모든 건조 선박 계약에 대해 사이버 복원력을 확보하도록 사이버 복원력 규정(UR E26, UR E27)을 의무화했다. 이번 협약은 IACS의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선박 사이버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윈스와 국립한국해양대의 의지가 담겨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윈스 김보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와 국립한국해양대가 함께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양성 협업을 통해 선박 보안과 자율운항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스마트 선박과 첨단 선박의 도입으로 해양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윈스와의 협약은 국립한국해양대의 사이버 보안 교육과 실제 선박 운항, 그리고 교수 연구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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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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