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신한DS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넷위트니스(NetWitness)와 함께 그룹 내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와 분석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와 신속 대응 역량을 확보한다. 최근 정보유출 사고의 확대 및 해킹 기술 고도화로 방화벽이나 IPS 등 기존 보안시스템만으로는 초기 침입이나 내부 이상행위를 탐지하거나 대응하기 어렵다.
NDR(Network Detection & Response)은 내부로 침투한 공격과 계정 탈취, 데이터 유출과 같은 은밀한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보안 체계에 더해 심층 방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주요 내용은 △NDR 솔루션 공동 유통 및 판매 협력 △보안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보안 이슈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이다. 또, 신한DS는 넷위트니스와 그룹사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제안과 기술 지원을 추진할 꼐획이다.
양사는 NDR 탐지 및 분석 기능의 고도화, 리포팅 기능 개선 등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엔지니어와 운영 인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보안 이슈에 공동 대응할 체계를 구축하고 보안 관련 정보와 기술을 유기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박규택 신한DS 상무는 “이번 협력은 그룹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실질적 위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기반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이번 파트너십은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와 분석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와 신속 대응 역량을 확보한다. 최근 정보유출 사고의 확대 및 해킹 기술 고도화로 방화벽이나 IPS 등 기존 보안시스템만으로는 초기 침입이나 내부 이상행위를 탐지하거나 대응하기 어렵다.
▲박규택 신한DS 상무(왼쪽)와 NetWitness 김현철 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신한DS]
NDR(Network Detection & Response)은 내부로 침투한 공격과 계정 탈취, 데이터 유출과 같은 은밀한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보안 체계에 더해 심층 방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주요 내용은 △NDR 솔루션 공동 유통 및 판매 협력 △보안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보안 이슈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이다. 또, 신한DS는 넷위트니스와 그룹사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제안과 기술 지원을 추진할 꼐획이다.
양사는 NDR 탐지 및 분석 기능의 고도화, 리포팅 기능 개선 등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엔지니어와 운영 인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 내 보안 이슈에 공동 대응할 체계를 구축하고 보안 관련 정보와 기술을 유기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박규택 신한DS 상무는 “이번 협력은 그룹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실질적 위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기반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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