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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 따른 무자각 지속인증 기능 제공…내외부 보안 위협 차단
고객 정보 보호 및 해킹 범죄 예방 특화…對금융권 영업 강화 및 전방시장 확대 주력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25일 금융권 해킹 방어 및 내부통제, 결제 보안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기반 통합 인증 솔루션 ‘씨유온아이디피’ (이하 SEEU ON IdP)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EEU ON IdP는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무자각 지속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표준 연계 어댑터를 제공, 사용자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상태를 검증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서버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이다.
기존 FIDO2 기반 인증 방식은 사용자 디바이스에 생체 정보를 저장하고 그 기기에서만 인증이 수행된다.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나, 인증 이후 사용자 상태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 디바이스에 종속된 구조라 다기기 환경이나 금융기관 또는 기업 내 중앙 통제 측면에서도 제약이 있다.
SEEU ON IdP는 기존 방식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는 중앙 집중형 인증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사용자 얼굴 정보를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에서 검증하고, 기관∙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인증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로써 인증 시점뿐 아니라 인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 위협, 무단 접근, 정보 유출 시도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또 SAML, OIDC, OAuth2 등 다양한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IdP 어댑터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 기간계 시스템(Core Banking System), 결제 시스템, 사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환경과도 용이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금융권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반영한 인증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 단말엔 시선AI의 대표 솔루션 SEEU ON을 함께 적용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무자각 지속인증, 화면 촬영 탐지, 타인 접근 감지 등 엔드 포인트 보안 기능까지 제공된다. 시선AI는 SEEU ON에 대해 GS인증 1등급,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표준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종필 시선AI 부사장은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해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IdP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SEEU ON IdP는 기존의 단회성 로그인 인증을 넘어 전자결제 승인, 중요 정보 접근 통제, 원격근무자 인증 상태 검증 등 금융권의 다양한 인증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기업 및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SEEU ON IdP는 랜섬웨어 공격 등 각종 해킹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은 사용자 인증뿐 아니라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안을 유지하는 통합적 인증 전략을 수립하고, 규제 및 내부감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2.9%를 기록하며 2024년 약 9억6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서 2030년 34억5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선AI는 기존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SEEU ON IdP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우선 금융권 중심의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타깃 시장을 확대해 수익 창출 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고객 정보 보호 및 해킹 범죄 예방 특화…對금융권 영업 강화 및 전방시장 확대 주력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25일 금융권 해킹 방어 및 내부통제, 결제 보안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기반 통합 인증 솔루션 ‘씨유온아이디피’ (이하 SEEU ON IdP)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료: 시선AI]
SEEU ON IdP는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무자각 지속인증 기능을 제공하는 표준 연계 어댑터를 제공, 사용자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상태를 검증하고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서버 기반 통합 인증 플랫폼이다.
기존 FIDO2 기반 인증 방식은 사용자 디바이스에 생체 정보를 저장하고 그 기기에서만 인증이 수행된다.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나, 인증 이후 사용자 상태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 디바이스에 종속된 구조라 다기기 환경이나 금융기관 또는 기업 내 중앙 통제 측면에서도 제약이 있다.
SEEU ON IdP는 기존 방식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는 중앙 집중형 인증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사용자 얼굴 정보를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에서 검증하고, 기관∙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인증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로써 인증 시점뿐 아니라 인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 위협, 무단 접근, 정보 유출 시도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또 SAML, OIDC, OAuth2 등 다양한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IdP 어댑터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 기간계 시스템(Core Banking System), 결제 시스템, 사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환경과도 용이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금융권에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반영한 인증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 단말엔 시선AI의 대표 솔루션 SEEU ON을 함께 적용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무자각 지속인증, 화면 촬영 탐지, 타인 접근 감지 등 엔드 포인트 보안 기능까지 제공된다. 시선AI는 SEEU ON에 대해 GS인증 1등급,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표준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종필 시선AI 부사장은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해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IdP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SEEU ON IdP는 기존의 단회성 로그인 인증을 넘어 전자결제 승인, 중요 정보 접근 통제, 원격근무자 인증 상태 검증 등 금융권의 다양한 인증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기업 및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SEEU ON IdP는 랜섬웨어 공격 등 각종 해킹 위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은 사용자 인증뿐 아니라 인증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안을 유지하는 통합적 인증 전략을 수립하고, 규제 및 내부감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디지털 신원확인 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 22.9%를 기록하며 2024년 약 9억6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서 2030년 34억5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선AI는 기존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SEEU ON IdP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워 우선 금융권 중심의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타깃 시장을 확대해 수익 창출 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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