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삽입 여부 파악, 제공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시킬 것”
NSHC(대표 허영일 www.nshc.net)는 서비스나 기업 망을 구성하는 중요 시스템 등에 적용 되어 관리자가 시스템의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악성코드 분석 방법 및 시스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NSHC 측은 “사용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 되면 일부 백신 소프트웨어 실행이 중지되고, 특정 웹사이트로 강제 이동시켜 계정 정보 등이 유출되기도 하는데 이번 특허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이 기술은 웹 페이지의 요청에 대한 응답 값을 분석해 위·변조 여부를 주기적으로 요청해 요청 값에 대한 응답 전·후가 다를 경우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사항을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특징 등을 가지고 있다.
한편 허영일 NSHC 대표는 “기존 보안 관제 서비스 고객의 시스템을 좀 더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이 악성코드 분석 방법은 시스템의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이 증대 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운영 환경의 신뢰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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