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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사장 이재용 http://www.markany.com/)는 최근 자사의 ‘다큐먼트 세이퍼(Document SAFER)’와 ‘e페이지 세이퍼(e-PageSAFER)’가 문서암호화 제품군으로는 유일하게 국가용 암호화 제품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설된 국가용 암호제품 지정제도는 기존에CC로 통합된 인증 체계를 암호기반제품 군에 대해 별도의 제도로 분리한 것으로 이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은 공공 사업에 납품될 수가 없다.
따라서 문서암호화 제품군으로는 유일하게 인증을 받은 마크애니는 당분간 공공 사업분야에서 독점적 우선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마크애니의 문서암호화 제품군인‘다큐먼트 세이퍼(Document SAFER)’ 와 ‘e페이지 세이퍼(e-PageSAFER)’는 기존에 보안적합성 인증을 받은 제품일 것, 검증필 암호모듈(CMVP )을 탑재할 것, 제품의 형상 관리를 해 왔을 것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 이번 국가용 암호제품으로 우선 지정이 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시험을 위해 해당 제품에 대한 산출물 및 제품을 제출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마크애니 이재용 사장은 “전통적으로 공공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보여온 마크애니지만 금번 국가용 암호제품 지정을 계기로 하반기 공공 사업분야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해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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