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웹센스, “한국 보안시장 진출...첫 교두보 역할은 ‘DLP’ 분야”
  |  입력 : 2009-07-24 14:5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인터뷰] 웹센스 캐서린 쿵(Catherine Kung)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

국내 파트너로 인젠시큐리티서비스 선정, 적극적인 투자로 시장 확대


미국의 웹 보안 전문업체 웹센스(www.websense.com)가 국내 보안시장에 뛰어 들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URL 필터링(filtering)’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보안업체로 평가받는 웹센스가 이번에 국내 보안시장에 뛰어든 분야는 최근 외산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속속 진출하고 있는 DLP(Data Loss Prevention) 시장이다. 특히 이번 DLP 시장 진출은 이후 웹센스가 한국 보안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지난 7월 8일 한국을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캐서린 쿵(Catherine Kung) 웹센스 북아시아 총괄 디렉터를 직접 만나 한국 파트너 총판계약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방한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동안 웹센스는 전 세계적인 평가에 비해 한국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지난 3월 그 동안 보안회사에서 근무해 온 전문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시장 개척 및 투자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방한은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총판계약 및 파트너사들의 요구사항 수렴 및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웹센스는 어떤 회사인지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Web보안 전문회사로 출발한 회사다. 한국에서는 웹센스하면 URL 필터링 제품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URL 필터링 시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절대 강자다. 그러나 Web 2.0이 활성화되면서 URL 필터링 제품은 URL을 기준으로 차단과 허용을 결정하게 된다는 점 등이 그 한계임을 인식하게 됐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에 접속을 시도했다고 하면 URL 필터링에서는 당연히 허용을 하게 된다. 사용자는 게시판에 접속해서 원하는 게시물을 읽고 자료도 다운로드 받게 될 것이다. 이 경우 해당 게시판에 악성코드가 삽입되어 있다면 사용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악성코드로 인해 PC 내에 저장된 중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


Websense Security Gateway를 사용하는 고객사의 경우 Web, IM 및 P2P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패킷 및 파일을 분석해 악성코드는 차단하고 정상패킷·파일에 대해서만 사용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악성코드로 인해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같은 Web 2.0 대표 사이트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일방적으로 웹서버 관리자가 업로드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업로드도 하면서 자유롭게 다운로드로 할 수 있는,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이 경우 해당 사이트에 업로그된 자료에 대한 보안성을 누구도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웹센스 웹솔루션의 경우 해당 자료에 대한 악성 유무를 판단해 안정한 웹서핑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스라엘 DLP 전문기업인 Port Authority 및 URL 필터링 2위 업체였던 Surfcontrol를 인수함으로써 사업영역을 DLP 및 메세징 보안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과거 URL 필터링 제품만 가지고 있던 시절에는 슬로건도 ‘Securing Productivity’로 불필요한 사이트 및 P2P사이트를 접속함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는 방지하는데 주력하였으나 최근 Port Authority, Surfcontrol 및 Defensio 등 많은 보안기업을 인수합병하고 “Essential Information Protectio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기업 내 핵심정보를 보호하는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웹센스 DLP 솔루션의 특징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의 통합이다. DLP 솔루션은 크게 4가지로 요구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정확성이다. 내부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는데도 탐지 못하거나 기밀정보가 아닌 정보를 기밀정보로 오탐한다면 불필요한 솔루션일 것이다.


두 번째는 적용범위이다. 엔드포인트 상에서 유출 가능한 경로는 광범위하다. 웹, 메일, FTP, IM 뿐만 아니라 USB, 프린터, 스크린 캡쳐 등과 같은 엔드포인트 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출 경로에 대한 탐지 및 차단이 필수적이다. Websense Data Security Suite의 경우 네트워크 상에 설치하는 제품과 엔드포인트 상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사에서 기투자된 프록시나 캐시서버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는 컴플라이언스 지원이다. 현재 SOX, HIPPA 등 다양한 법률적 요구사항이 존재한다. 수많은 법률에 대해 보안 관리자가 일일이 관리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DLP솔루션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통해 손쉽게 적용 가능해야 하며, 수정사항이 발생할 경우 업데이트 지원은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관리의 편의성이다. DLP 솔루션의 경우 부서·회사별로 다양한 관리 형태가 필수적이며, 보안사고 발생 시 처리하는 부서 역시 다양할 수밖에 없다. 다양한 관리 형태를 수용해야 하며, 조직 특성에 맞는 탄력적 운영방안이 요구된다.


웹센스 DLP 솔루션인 Data Security Suite은 가트너 및 포레스터 웨이브와 같은 분석기관으로부터 마켓 리더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고객사에서 효과적으로 기밀정보 유출차단 솔루션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파트너사로 인젠시큐리티서비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한국시장 진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라 여겨 보안을 이해하고 다방면으로 보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젠시큐리티서비스를 선택하게 됐다.


보안컨설팅 및 관제, 그리고 보안솔루션 등을 통해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인젠시큐리티서비스에 웹센스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른 본사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보안전문회사로서 무엇보다 보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보안제품의 경우 보안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판매할 수도 없고 팔아서도 안 된다.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해도 설치만으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지속적인 관리와 고객사 요구사항에 대한 수용만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인젠시큐리티서비스는 준비된 파트너일 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파트너라 생각한다.


또한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인젠시큐리티서비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젠시큐리티서비스의 관제서비스에 웹센스 제품을 활용해 웹 시큐리티 및 DLP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컨설팅 사업에도 웹센스 제품을 활용해 내부정보 유출사례 분석 등과 같은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보안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전략은?

그 동안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투자가 미비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시장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큰 시장이다. 올해는 웹센스가 새롭게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인지도 향상이다.


또한 고객과 직접 만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산업군별 세미나 참석, 파트너별 주요 고객대상 세미나 개최 및 광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웹센스의 인지도를 점차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모니터랩 파워비즈 5월 31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6월 25~26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정보보호 축제 ‘2019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이슈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사이버 보험) 의무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보관기간 확대 등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개정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또는 활용 위한 법제도 마련
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이슈
이미지속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대응방안
개인정보보호 관련 한-EU 적정성 평가 논의
기타(댓글로)
      

유니뷰코리아
CCTV / 영상보안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동양유니텍
IR PTZ 카메라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티제이원
PTZ 카메라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CCTV / 영상보안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한국하니웰
CCTV / D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AVIB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이화트론
DVR / IP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씨게이트
보안감시전용 드라이브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트루엔
IP 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두현
DVR / CCTV / IP

옵티언스
IR 투광기

KPN
안티버그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디케이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옵텍스코리아
실내 실외 센서

CCTV프랜즈
CCTV

엘세븐시큐리티
정보보안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알에프코리아
무선 브릿지 / AP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씨아이즈
IP 카메라 / 비디오 컨트롤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창우
폴대

금성보안
CCTV / 출입통제 / NVR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씨큐리티에비던스
카메라

퍼시픽솔루션
IP 카메라 / DVR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진명아이앤씨
CCTV / 카메라

유시스
CCTV 장애관리 POE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더케이
투광기 / 차량번호인식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

글로넥스
카드리더 / 데드볼트

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 출입통제

화인박스
콘트롤박스 / 배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