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헌효 선생 제작한 목각작품 증정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강당에서 김희정 원장과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박찬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윤리대국' 서각 증정식이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인터넷 윤리대국' 서각은 우리나라 인터넷 윤리와 올바른 인터넷 문화의 정착을 기원하는 뜻에서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아시아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작가인 윤헌효 선생이 제작하여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에 기증한 목각 작품으로 이번 증정식을 통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전달되었다.
증정식에 참석한 박찬모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회장은 증정사를 통하여 '인터넷 윤리대국' 서각이 인터넷윤리 관련 총괄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보관하여 진흥원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윤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 김희정 원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이번 증정식을 통해 대한민국 인터넷 관련 총괄기관의 대표로서 막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느낀다”며, 또한 “제작자 윤헌효 선생과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의 고귀한 뜻을 깊이 간직하여 앞으로 더욱 인터넷 윤리의식 제고에 힘쓰며 서각에 적힌 '윤리대국'에 걸맞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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