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기자수첩] 보안 정보 불균형 해소한 ‘보안인닷컴’
  |  입력 : 2009-12-14 15:4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인터넷대전 우수상 ‘보안인닷컴’...운영자 전주현 씨와의 대화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KISA 김희정원장, 보안인닷컴 운영자 전주현 씨 ⓒ보안뉴스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포털사이트들이 공동 주최한 ‘2009 함께@넷세상 인터넷미디어 대전’에서 보안마인드 확산이라는 주제로 ‘보안인닷컴’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안인닷컴(http://cafe.naver.com/nsis)은 보안업계에 입문하기 위해 노력하는 누리꾼들을 위한 커뮤니티다. 이 커뮤니티는 보안업계 입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보안 인식 제고의 역할이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참여와 소통을 주제로한 ‘2009 함께@넷세상 인터넷미디어 대전’에서 다양한 미디어들이 출품된 가운데, 보안 관련 커뮤니티가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대중의 관심 밖이었던 보안이 점차 대중과  하고자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 7월 이 커뮤니티가 처음 시작 됐을 때는 정보보호자격증인 SIS 획득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그러나 그러나 현재 이 커뮤니티는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정보보호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예비 보안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보안인닷컴의 중심에는 운영자인 전주현 씨가 있다. 그는 “보안=사람=교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004년 당시에는 보안 업계에 취직하고 싶어도 정보가 부족한 예비 보안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커뮤니티를 만들다고 이야기 한다.


그는 “시간이 지나 커뮤니티를 통해 보안업계에 입문한 회원들이 많아지면서, 현직종사자와 예비종사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고 점차 서로의 진솔 의견 교환도 늘어났죠.”라며 커뮤니티가 운영된 5년을 회상했다.


전주현 씨는 지역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았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나라의 주요정보는 대부분 서울에서 나오며, 보안역시 서울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정보 얻기가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이런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서로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는 “부산 보안업계에 몸담고 있다 보니, 정보를 접하려면 서울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보안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 고급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는 모두 서울에서만 열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보안관련 교육이나 자료 역시 서울에서만 집중돼 있어 안타까웠습니다”라고 말한다.


보안인닷컴은 지역에서 보안을 공부하는 예비보안인들을 위해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의 정보 전달이 활성화 돼있다. 또한 작년 정보보호 자격증인 SIS 실기시험이 서울에서만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지역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는 정당한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의견을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현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달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 시들 법도 한데, 아직도 그가 열성적으로 이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이유는 ‘정보에 대한 갈망’ 때문이다. 그는 “부산에 있다 보니 정보에 대한 갈망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갈망은 단지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으로 커뮤니티를 이끌었고,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손을 놓을 수 없죠.”라고 이야기한다. 


보안을 알수록 더욱 보안을 알고 싶어 하는 전주현 씨. 그러나 보안에 대한 전망이 좋아질수록 보안업계에 진출하고자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현실은 아직도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그는 “보안에 대한 전망이 높아져 대학생들도 보안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안업계의 진출은 문이 높고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보안은 다른 업계와 다르게 시시각각 새로운 이슈가 나타나고 있어서 열정이 없다고 따라가기 힘든 분야입니다”라고 말한다.


열정이 없다면 그만큼 힘든 것이 보안업계라는 이야기. 또한 아직까지 보안 분야에 대한 대우가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더욱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보안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현재 그는 보안인닷컴 운영외에도 CISSP협회 홍보분과와 영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엔시스의 정보보호 따라잡기(http://www.sis.pe.kr/)’라는 블로그를 운영해 보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그의 열정적인 보안 사랑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하며...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2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니터랩 파워비즈 배너 시작 18년9월12일위즈디엔에스 2018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19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보안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선보이는 다양한 보안기술 중에서 어떤 기술이 가장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시간 위협탐지·대응 기술 EDR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보안기술
음성인식·행동인식 등 차세대 생체인식기술
차세대 인터넷,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
보안위협 분석 위한 인텔리전스 보안기술
대세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보안기술
IoT 기기를 위한 경량화 보안기술
IP 카메라 해킹 대응 개인영상 정보보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