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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실명제로 네트워크 통제 강화
  |  입력 : 2010-04-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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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공업정보화장관이 인터넷 이용자 실명등록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산당의 일당 독재를 비판한 문서 ‘08헌장’ 등 민주화 요구에 관한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네트워크 통제를 한층 강화하려는 의도로 언론들은 보고 있다.  


해당 장관은 “실명등록제는 이용자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블로그 개설이나 글 게시, 인터넷 게임 등 사용 시, 이름 등 개인정보 사전 등록을 의무화하는 것”이라며 “세계 각국이 공통으로 전념하고 있는 네트워크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미국 인터넷 검색 기업 구글에 대한 검색문제에 관해서 해당 장관은 “구글 측과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구글 태도에 달려있다. 타협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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