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만 24만5천937개의 OTP가 증가
[보안뉴스 오병민]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의 OTP통합인증센터는 2010년 3/4분기 기준 OTP 거래 관련 통계를 8일 발표했다.
동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총 422만9천168개의 OTP가 이용되고 있으며, 누적거래 건수가 9억7747만6천184건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4분기 중에는 총 24만5천937개의 OTP가 증가되었고, 동 분기내 OTP를 이용한 자금이체 등의 거래건수는 총 9559만5천099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 분기대비 각각 6.2%, 1.6% 씩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관련해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OTP를 이용한 전자금융 거래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최근 누적거래가 9억 건을 넘어서는 등 OTP를 이용한 전자금융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거래에 대한 대비책 마련 및 24시 365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OTP서비스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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