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패킷쉐이퍼, URL 카테고리 기반의 QoS 제공

웹 애플리케이션 및 URL 카테고리에 따른 콘텐츠 분류

[보안뉴스 오병민]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전수홍)가 블루코트 QoS 제품군인 패킷쉐이퍼(Blue Coat PacketShaper, 이하 패킷쉐이퍼)의 새로운 H/W 및 신기능이 추가된 S/W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출시된 패킷쉐이퍼의 기능은 최소한의 IT 관리자의 지원 만으로도 날로 진화하는 웹에서의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에 대한 즉각적인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제공되는 ‘URL 카테고리에 따른 분류’ 기능을 통해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는 새로운 업데이트 및 정책에 대한 요구 없이도 신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한 통합 제어를 제공한다.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는 현재 클라우드 기반의 블루코트 웹펄스(WebPuls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약 7천만 명의 사용자가 포함된 커뮤니티인 웹펄스는 정보 공유를 통해 복합적인 웹 인지를 비롯해, 실시간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분류가 가능하다. 이렇듯 웹펄스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패킷쉐이퍼 어플라이언스는 80개의관리 가능한 카테고리를 통해 인터넷의 수천만 개의 웹사이트와 수억 개의 URL에 대한 분류가 가능하다. 이에 기업은 유사한 콘텐츠에 대해서 통합적인 관리와 정책 적용이 가능하다.

웹펄스 서비스를 통해 각 각의 URL은 최대 4가지의 중복 카테고리로 분류가 가능하여,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에 대해 더욱 정확하면서도 심층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패킷쉐이퍼 고객은 페이스북 게임 트래픽에 대해서는 대역폭을 제한하면서사용자 상태 업데이트와 채팅만을 위한 페이스북 접속을 허가할 수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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