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 원병철] SecurityWorld Expo 2011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시큐리티 기술 세미나 첫째 날은 코엑스 3층 Hall E5실에서 Total Security Solution Day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에스원 R&D 본부의 정용택 상무가 ‘Total Security용 에스원 신상품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에스원의 정용택 상무가 ‘Total Security용 에스원 신상품 트렌드’라는 제목으로 강연하고 있다. ⓒ시큐리티월드
이번 강연에서 정 상무는 에스원의 新 개념 알람 시스템과 보안용 로봇 시스템, 생체인식 출입시스템, 新개념 전파센서 기술 및 제품이 소개해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을 이끌어냈다.
에스원의 新 개념 알람 시스템은 지능형 영상 시스템(세콤 V Premium)을 통해서 침입자가 발생했을 시 순간 범죄에 대한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즉, 한 장소에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 관제사가 이를 미리 인지하고 경비요원이 도착하기 전, 순간 범죄 위험 시간동안 경고방송 및 고음과 가스 발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탑재된 무선 시스템(세콤 ART)을 통해서 침입감지 및 침입 징후를 포착하여 도난을 차단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 영상 확인이 가능한 원격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에스원은 보안용 로봇 시스템을 구축한 영상보안 로봇청소기 탱고뷰와 빌딩용 보안로봇 시스템 미르도 함께 선보이면서 가정용 보안 솔루션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보행자의 얼굴인식이 가능한 출입 시스템과 고급형 터치지문리더를 활용한 바이오인식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택 상무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에스원의 신제품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해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에스원은 꾸준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서 실내 Spot형 기능과 실내외 입체형 기능, 근거리 RF Radar 기능이 탑재된 SPOT형 UWB 센서 등 첨단보안제품군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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