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mVoIP센터’ 오픈

[보안뉴스 김태형] 통신 솔루션 공급 업체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가 IP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솔루션,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mVoIP센터’(www.mvoipcenter.com)를 오픈했다.

제너시스템즈 측은 ‘mVoIP센터’ 서비스 추진 배경에 대해 “어려운 통신기술과 고가의 솔루션 개발 및 도입 비용이라는 높은 장벽으로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 관련 사업을 포기해야 했던 일반 기업을 위해 토털 IP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응용소프트웨어임대) 형식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VoIP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모바일앱 통화 서비스’를 위한 토털 인프라를 ASP로 제공하는 ‘앱콜(Appcall)’, ‘다매체 통화연결 서비스’를 위한 연동 모듈 및 API를 ASP로 제공하는 ‘탭콜(Tapcall)’이 있다.

‘앱콜(Appcall)’은 mVoIP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하는데, 업/그룹/서비스 내 사용자간 모바일 무료통화 및 브랜드앱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앱콜을 통해 기업 상품, 제품 안내, 상담, 주문 통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채팅 시 회원 간 전화번호 노출이 필요 없는 ‘프라이버시 보호 전화’ 서비스,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상품안내 전화’ 서비스,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IP 기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탭콜(Tapcall)’은 웹 또는 모바일 웹, 앱 상에서 mVoIP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별도의 통신장비의 구축 없이 인터넷 연결 매체에서 통화를 연결한다. 탭콜이 적용된 서비스 화면에서는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을 수 있어 기업은 효율적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 참여를 이끌 수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mVoIP센터’ 오픈을 기념해 IP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비즈니스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2월 말까지 등록하는 신규 고객에 한해 초기 ASP 신청비용 무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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