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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주요이슈 따라잡기 ⑥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  입력 : 2012-05-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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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시장 2015년 230억원 규모로 확대”  

정부, 2015년까지 전자문서 사용률 50%까지 확대 방침 영향  


[보안뉴스 김태형] 최근 개인 또는 기업·공공기관이 발행하는 다양한 증명서 및 출력물의 진위 확인 또는 검증을 위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온라인 위·변조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자문서에 담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도 인식되고 있다.  


     


온라인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온라인에서 발급되는 모든 증명서 및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 및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솔루션으로 공공, 금융, 교육, 기업 및 협회 등 전 산업계에 적용된다.


오프라인 상의 발급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인터넷 증명서 발급시스템은 문서를 안방에서 출력한다는 편리성이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출력물이 공적 문서로서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증명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필요로 한다.


이에 온라인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전자문서의 불법 위·변조와 복제를 방지함과 동시에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만 전자문서를 열람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최종 출력물에 대한 보호 및 진위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시스템은 인터넷 상의 전자문서 열람 시 문서의 소스보기 방지, 키보드 및 마우스 제어, 이미지 캡쳐 및 원격제어 프로그램 제어 등을 통해 발급 화면을 보호하고, 해당 문서의 출력횟수를 제어하며 출력 시 스풀 파일의 생성을 방지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마크애니와 SGA의 솔루션이 있다. 유창훈 마크애니 전자문서 사업본부 본부장은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원래 종이문서를 온라인에서 출력시 적용했던 솔루션으로 한정됐다가 현재는 전자문서의 출력물에 대한 진위 입증, 위·변조를 확인·검증하는 분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MS 윈도우의 인터넷브라우저 IE 환경만 신경쓰면 됐었는데 현재는 멀티 브라우저 환경으로 변화되면서 기술적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변화된 환경에 맞춰 기술적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뒤쳐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SGA 엄용운 이사는 “이 분야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시장되기 시작해 성장기는 지난 상황”이라며,  “큰 사이트 대부분은 거의 구축이 이루어졌고, 중소기업의 경우 유지보수가 많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관련해 시장의 변동폭은 적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는 지난 2011년 위·변조방지 솔루션 시장 규모가 150억원에서 오는 2015년까지 23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정부가 2015년까지 전자문서 사용률을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마크애니의 ‘E-Page SAFER’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웹 화면 무단복제와 변조 방지 △화면 및 메모리 캡처 방지 △위변조 방지를 위한 2D바코드의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훼손시 복구 △PKI 인증서 암호화 및 위변조 검증 △프린터 출력 제어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위·변조 걱정없이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 증명발급 서비스가 가능함으로써 오프라인으로 증명서를 전달해야 하는 각종 민원서류, 증명서, 전력, 통신, 수도, 보험 등의 서비스 기업과 관공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티켓이나 증명카드, 상품권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마크애니는 지난 2002년 강남구청 전자민원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공급을 필두로, 국세청, 대법원, 철도청 등의 정부기관과 국내 20여 개의 카드사 및 보험사, 대학교, 병원, 협회, 일반기업, 태국 IPSS 등 200여 국내외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또한, SGA의 ‘SGA-CF’는 위·변조방지 마크 및 복사방지 마크 기술을 채용해 인터넷을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자문서 열람 및 발급 시 공인인증(PKI) 기반의 전자서명 검증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민원24 사이트 같은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외환은행, 현대해상 등의 보험가입증명에 적용시켰다.

 

이와 관련해 최근 타임스탬프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타임스탬프란 전자문서 생성시점 확인 및 위·변조 검증을 위한 공개키 기반(PKI) 국제표준 기술로 전자문서가 어느 특정 시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확인된 시각 이후에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전자적 기술이다.

한국정보인증의 ‘타임스탬프 솔루션’은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와 문서 진본 여부 확인 및 전자문서 유통을 위한 것으로, 육안으로도 전자문서의 위·변조를 식별 가능해 PC는 물론 다양한 기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전자문서의 위·변조 방지 솔루션은 각종 증명서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생활 속에서도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개인정보보호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담긴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활용하는 일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일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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