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 ‘피싱아이(Phishing EYE)’ 발표

금융기간계 시스템 영역 보이스 피싱 대응 솔루션

[보안뉴스 김태형] 금융 IT솔루션 전문 업체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장기윤, www.koprime.com)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에 대해 위험을 경보하고 계좌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는 고객의 금융계좌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분석하여 해당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금융사기 거래위험도를 측정하고 판별할 수 있는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충북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연구하고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금융사기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상의 보안 및 데이터 암호화, 그리고 전화번호의 위·변조 방지등과 같은 기능으로 개발된 국내·외 보이스피싱 대응 솔루션과는 달리, 이번에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제품인 피싱아이(Phishing EYE) 솔루션은 고객계좌의 입금 및 지급거래가 수행되는 금융기간계 시스템 영역에서 대응을 할 수 있는 최초의 보이스피싱 대응솔루션이다.

특히 피싱아이(Phishing EYE)솔루션은 금융기간계와 연결되어 금융계좌와 관련된 정보를 거래즉시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이용하여 각 계좌의 금융사기거래위험도를 분석·평가하고 평가된 정보를 기반으로 계좌이체시 입금계좌의 금융사기 거래위험도를 체크하여 금융거래고객에게 경보를 하거나 입금직후 입금계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장기윤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느 “올해 2012년 1월 31일에 금융관계 당국이 발표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종합대책’의 하나인 300만원 이상의 이체거래는 10분경과 후 인출이 가능하게 조치한 내용이 6월부터 적용하는 시점에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매우 지능적이어서 벌써 보이스피싱 사고금액이 300만원 이하로 거래를 하고 있다”며 “인터넷 및 언론매체에서 보이스피싱 대응과 관련된 세부내용이 보도되는 경우에 그런 정보를 검색하고 그에 대한 경우를 회피하며 범죄를 저지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금융고객이 계좌이체를 하는 과정에서 입금계좌에 대한 금융사기계좌 여부(가능성)를 체크하여 경보를 하거나 계좌이체 거래 직후 입금계좌의 분석 및 모니터링에 ‘피싱아이(Phishing EYE)’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향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고객의 피해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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