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보장하는 단일 솔루션
[보안뉴스 김태형] IT 성능 혁신기업인 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구동하는 운영체제인 리버베드 최적화 시스템(RiOS)에 새로운 인바운드 QoS 기능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에 직접 연결하거나 혹은 메시 구조의 WAN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기업환경에서, 인바운드 QoS는 동영상, 음성, SaaS, UCC등 애플리케이션의 영향을 완화해 주는 한편, 지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필요한 대역폭을 할당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보장한다.
기존의 고급 트래픽 분류 및 아웃바운드 QoS기능에 더해 인바운드 QoS를 RiOS에 추가함으로써 리버베드는 정교하고 중단 없는 분류 작업과 컨트롤 정책 엔진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전달 모델이나 트래픽 유형이 유입될 경우에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예측 가능한 성능을 보장하게 되었다.
가트너의 저명한 분석전문가인 조 스코루파(Joe Skorupa) 부소장은 “트래픽이 복잡할 때에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항시적인 접속을 보장하는 것은 WAN최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며 “브라우저 기반의 역동적인 애플리케이션과 UCC 애플리케이션 및 전달 매커니즘의 도입이 증가하면서 기업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별로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고 고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멀티포인트 QoS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에서 아직도 중앙 데이터센터로부터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에만 의존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의 기업들은 이제 고비용의 프라이빗 네트워크 웹 트래픽에서 벗어나 저비용의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거나 완전 메시 형태의 MPLS 접속으로 지점간에 직접적인 트래픽 흐름을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메시 형태의 네트워크에서는 아웃바운드 QoS만 제공하는 솔루션만으로는 다수의 전송자가 보내는 트래픽으로 인해 최종수신 지점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부하를 방지하기가 어렵다. 인바운드 QoS는 네트워크에 유입되는 모든 트래픽에 적합한 제어 수준을 제공함으로써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대역폭을 보장하고 예측 가능한 성능 수준을 제공해 준다.
SaaS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페이스북이나 유투브 같은 논 비즈니스 트래픽과 경쟁 구도를 형성함에 따라 인바운드 QoS는 중요한 성능 기능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VoIP, 동영상 같은 UCC 애플리케이션은 지점간 트래픽을 직접 발생시키기 때문에 상당한 대역폭이 요구되며 지연에 매우 민감하다.
업무상 중요한 트래픽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관통하며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지점 사무소 간을 활발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인바운드 트래픽을 보호하기 위한 컨트롤 정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
리버베드는 자사 고유의 분류방식과 단순화된 구성, 독특한 스케줄링 기법을 결합하여 첨단 QoS 기능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최소 및 최대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지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내외향 트래픽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의해 준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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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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