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5명 선정...현장 참관객 설문조사 및 조직위원회 평가 결과
[보안뉴스 호애진] ISEC 2012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ISEC 2012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Best Speaker Award)’ 시상식이 2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ISEC(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이 이번 ISEC 2012부터 ‘베스트 스피커’를 선정해 시상하는 ISEC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를 개최하기로 한 것.
▲ ‘ISEC 2012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Best Speaker Award)’ 시상식이 2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류봉현 모니터랩 본부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인승진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 부장, 김용호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장, 남인우 임퍼바(싸이버텍홀딩스) 이사, 이동일 이뮤니티 지사장이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를 수상했다.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ISEC 2012에서 뛰어난 강연을 선보인 5명의 강연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는 총 30명의 강연자들 중 현장 참관객 설문조사와 조직위원회 모니터링 요원의 평가를 집계한 결과로, 강연의 수준과 질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류봉현 모니터랩 본부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인승진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 부장, 김용호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장, 남인우 임퍼바(싸이버텍홀딩스) 이사, 이동일 이뮤니티 지사장이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우 ISEC 2012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홍섭 한국CSO협회장, 이재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본부장, 최정식 보안뉴스 발행인, 수상자 및 관계자 15여명이 참가했으며, 상패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우 ISEC 2012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ISEC 2012는 참관객 5,638명이라는 기록을 갱신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보호 전문 컨퍼런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명실 공히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로 성장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최고의 강연들을 선사할 것이며, 이번 베스트 스피커 어워드는 이를 향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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