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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관련 글로벌 트렌드 조명하고 최신 기술 소개
[보안뉴스 김태형]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 전문 기업인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 )는 11월 1일 임베디드 개발자를 위한 ‘윈드리버 오픈 소스 서밋 2012(Wind River Open Source Summit 2012)’를 개최한다.
‘임베디드의 미래는 인텔리전트(The Future of Embedded is Intellig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오토모티브(automotive),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시스템 및 M2M(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등을 중심으로 오픈 소스 관련 전 세계 주요 기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고 윈드리버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윈드리버코리아 이창표 사장은 “지난 30년 이상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다져온 윈드리버는 방대한 제품 및 기술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토대로 오랫동안 전 세계 임베디드 시장을 선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행사에서는 윈드리버 본사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윈드리버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최신 오픈 소스 기술 혁신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디바이스 시장의 요구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드로이드(Android)뿐만 아니라,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 하에 빠르게 성장하는 오픈 소스 개발 인프라로써 개발자들의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는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에 초점을 맞춘 기조 연설이 준비되어 있다.
컨퍼런스 세션은 오토모티브(Automotive)와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및 시스템(Intelligent Networks and Systems) 등 2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오픈 소스 분야에서 점차 주목 받고 있는 오토모티브 트랙에서는 주요 트렌드와 함께 안드로이드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 등과 같은 과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윈드리버 전문가들은 현장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오토모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축적한 자신의 기술 지식과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
인텔리전트 네트워킹 트랙에서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트워크를 가속화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플랫폼(Wind River Intelligence Network Platform) 등과 같은 기술을 다루게 된다.
이 트랙에서는 새로운 M2M 시장의 고유한 요구 사항과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Wind River Intelligent Device Platform) 등과 같은 최신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기술과 기법을 다루는 특별 세션이 마련되어 있으며인텔 및 에머슨 등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과 데모 등도 진행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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