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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포털 사이트 오픈
  |  입력 : 2012-1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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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유저작물(Public Domain) 연계 기반 마련


[보안뉴스 김태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공유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2012년 19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유마당은 ‘공유저작물을 만.나.다(만들고, 나누고, 다시쓰고)’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민간 및 공공기관이 제공한 공유저작물(public domain)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며 그동안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저작물 중심으로 운영해 온 자유이용사이트와 통합했다.


공유마당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만료·기증저작물 뿐만 아니라 한국미술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집된 현대미술작품과 저명한 사진작가들이 제공한 기록 사진 등을 자유이용허락(CCL)을 표시하여 제공했으며 11개 공공기관의 정보도 연계했다.


올해 새롭게 서비스하는 e-Book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문학 단편집 200편과 미술작품 400편을 엮어 제공하며 조건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며 향후 공유저작물 전체로 확대해 다양한 작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의 공유저작물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유로피아나 Open API를 연결했으며 내년에는 국내의 저작물도 해외 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협의 중이다. Open API는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개된 프로그램 환경을 말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에 포털 사이트를 정식 오픈함에 따라 만료저작물 뿐만 아니라 사회적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보유 저작물과 공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유마당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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