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2013년 사업전략 발표

‘Trust for an Open Society’ 신규 비전 공표

[보안뉴스 김태형]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 이하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본지사를 포함한 13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세일즈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4일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사장은 ‘Trust for an Open Society’라는 비전을 새롭게 공표하며 “펜타시큐리티가 그동안 정보보안산업의 기반을 형성하고 발전시켜왔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사람들간의 장벽을 허물고 많은 사람들이 보다 넓고 편리한 세상을 안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에 펜타시큐리티의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보호받을 수 있어 마음 놓고 세상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펜타시큐리티 조석일 부사장(COO)은 “2011년 대비 143%의 매출신장을 기록,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 1,000억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장 커버리지 확대 △서비스 사업과 채널 사업 부분 강화 △해외 시장 확대 △운영시스템 강화 등의 네 가지 기본 전략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이를 위해서 펜타시큐리티는 기존의 조직구조를 보다 시장 친화적이고 전문성 있는 형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 보안 기술 동향, 외부강사 초빙교육 등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제4회 자선 바자회’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모금액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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