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웹 트래픽에 능동적 대응·안정적 운용 환경 제공
[보안뉴스 김태형]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는 자사의 대용량 10G 웹방화벽인 ‘WR-6000’을 대구가톨릭대학교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웹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증가하는 웹 트래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G급 웹방화벽을 도입했다. 트리니티소프트의 ‘WR-6000’ 제품은 저전력 운용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해 최종납품 대상에 선정되었다.
웹스레이 WR-6000 시리즈는 10G 네트워크인터페이스 장비로써, 요청에 대한 고성능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통합모니터링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임베디드 전용 프로세서를 탑재해 대용량 웹 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니티소프트 측은 “현재 국내의 네트워크 데이터망 인프라는 1Gbps 수준이며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네트워크데이터 인프라로서 10Gbps급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2015년까지 정부 공공기관을 필두로 대부분의 민간기관 역시 10G망으로의 이전을 준비중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시장을 전망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올해 웹방화벽 시장에서 10G급 장비가 시장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용량 웹 트레픽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차세대 데이터망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해 좋은 성능과 품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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