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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경애] 토종 백신SW 개발 업체인 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백신인 ‘터보백신 모바일 2.0’을 지난 23일 새롭게 공개했다.
‘터보백신 모바일 2.0’은 현재까지 알려진 모바일 악성코드를 찾아내 치료하고 삭제해주며, 일반 컴퓨터 백신 제품과 마찬가지로 앱이 설치되거나 업데이트가 되어 작동하면 실시간 감시를 통해 악성코드의 유무 확인 및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한, 스팸 차단 기능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문자메시지 및 정보성 전화번호와 단어 등을 등록하여 보다 안전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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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백신 모바일 2.0’은 안드로이드 2.1버전(Eclair)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브리존 터보백신 홈페이지(www.turbovaccine.com)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에브리존 터보백신은 다음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월드아이티쇼 (World IT Show)’에 참가해 PC 및 Mobile 용 터보백신 제품 군들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컴퓨터 및 모바일 환경에서의 백신을 통한 보안환경 구축 강화는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밝히며 터보백신 제품의 국내 기업 총판인 동부CNI와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큰 기대를 보였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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