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환경과 이에 따른 저작권 침해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최

토렌트(Torrent) 등 저작물 이용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대책 공유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빠르게 진화중인 스마트 환경에서 갈수록 지능화되는 온라인 저작권 침해 예방의 계기를 마련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3 스마트환경에서의 저작권 침해대응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pyright : STOP PIRACY)’를 개최한다.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은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에 더불어 유선환경에서 벗어나 스마트화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저작물 소비환경도 스마트폰, 태블릿PC등의 스마트 기기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저작물 소비 패러다임과 함께 제기된 일부 사용자의 저작권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의지저하를 야기하며 나아가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의 원동력 상실로 이어지고 있어 건전한 저작물 이용환경 조성의 계기 마련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저작권보호 유관기관 실무책임자가 직접 소개하는 저작권보호 실제 사례와 국외 불법 저작물 사용자 계도사례 발표 등 정보공유의 장이 열리며, 발표 후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논의 및 참관객들과의 대담이 진행되어 올바른 저작권문화 확립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rights4u.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이재명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ISMS 등 보안 인증 제도 실효성 개선
	AI 보안, 양자보안 등 보안 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중소 기업 보안 지원 확대
	기업 보안 예산 비율 의무화
	국가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정비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