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기술 파트너들에게 기술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보안뉴스 김태형] 네크워크 보안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넷맨(대표 서승호, www.netman.co.kr)은 자사의 기술 파트너 20여개 사와 함께 ‘제1회 테크니컬 세미나’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보안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설치부터 장애 처리까지 발생할 수 있는 기술 전반의 문제에 관해 기술 파트너들에게 교육하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강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세서 키노트를 발표를 진행한 마정우 넷맨 전략기획부 부장은 “최근 컴플라이언스에서는 네트워크내의 모든 단말에 대한 관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단말과 사용자 전부에 대하여 네트워크 접근 제어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의 기능 제공만을 염두하고 구축하는 경우에는 고객 만족을 이룰 수 없고,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하고자 하는지 이해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단말무결성 정책과 관련하여 발표를 진행한 주용균 기술지원팀 과장은 “넷맨의 SmartNAC(스마트낙) 최근 CC인증 버전인 5.0에서는 기존 유해 트래픽 정책만 존재했던 단말 무결성 정책을 최근 APT 취약점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비인가 소프트웨어를 차단할 수 있는 필수/차단 SW 정책을 추가했다”라고 밝혔다.

서승호 넷맨 대표이사는 “최근 넷맨의 NAC 솔루션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술 파트너들의 스킬 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했다”라며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제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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